인디에프 상한가 기록 특징주 분석 | 트럼프 수혜주 남북경제협력 관련주

2024년 7월 17일 인디에프 주가가 다시 한번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다음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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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 소개

• 당사는 의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80년 9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1989년 6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였음.
• 당사는 의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여성복으로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아위", 신사복으로는 "트루젠", 편집스토어 "BIND", 패션주얼리 브랜드 "모스바니"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당사의 종속회사(1개사)는 시설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요 제품

품목	매출비중
조이너스	27.30%
꼼빠니아	22.02%
트루젠	8.94%
바인드	28.87%
모스바니	6.98%
아위	2.02%
기타	3.87%

 

최근 3년 매출/영업이익

구분	2023년	2022년	2021년
매출액	1,264억	1,353억	1,486억
영업이익	-26억	-130억	-217억

 

주가 추이

 

향후 기업 방향성 및 전망

패션산업은 패션유행이 주는 영향 이외에도 예상치 못한 사회, 경제적인 요인에 따른경기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높은 산업군에 속하며 소비자의 소비패턴이 다양화 되어감에 따라 의류업계는 수요층별로 제품차별화를 통하여 판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국내경기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심리의 위축이 장기화됨에 따라 내수경기회복에 대한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지배적이며, 대기업의 신규브랜드 대폭 출시 및 글로벌브랜드의 국내시장 진출 등으로 패션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21년 1,486억원, 2022년 1,353억원, 2023년 1,264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원단 등의 원재료나 부재료는 대부분 국내에서 조달해 왔으나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 등 해외조달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특수소재는 일본ㆍ유럽등 선진국에서 조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은 국내외 외주임가공업체에 외주하청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비효율매장 교체를 통한 수익성 개선효과 기대 및 직영 갤러리 운영 등 판매유통채널을 다양화하고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매출은 감소하지만 영업적자를 흑자로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기준 217억원의 영업적자가 2023년 26억으로 줄어들었으며, 2024년 1분기 역시 영업 흑자는 아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당사가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이유는 트럼프 수혜주이자 남북경제협력 관련로 묶였기 때문입니다. 2008년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이력이 있지만 2016년 이미 개성공단을 폐쇠했고 아직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지만, 오로지 트럼프 수혜주로 묶여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이 오른다면 단기적으로는 1,400원까지 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현재 경영진이 원가 절감 및 판관비 절감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매출이 감소하더라도 영업이익을 낸다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