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버다임 특징주 분석 | 건설기계 굴삭기 관련주 우크라 재건 테마주

현대에버다임이 2024년 7월 22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종결하겠다는 발언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가 전부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묶인 자세한 이유는 다음 버튼을 눌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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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버다임 소개

• 당사는 중고 중장비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1994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2003년 11월 14일에 코스닥에 상장하였음.
• 당사는 콘크리트 펌프트럭, 어태치먼트, 락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당사의 사업은 크게 유압기계부문(건설기계사업부, 드릴사업부), 차량사업부문(차량사업부), 중장비사업 부문(중장비사업부)으로 구분하고 있음.
• 2023년 말 누계 기준으로 유압기계부문에서 어태치먼트, 타워크레인, 락드릴 등의 상품, 제품 등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1,790억 원, 차량사업부문에서 콘크리트펌프카, 소방차 등의 상품, 제품 등을 판매하여 매출액이 1,633억 원, 중장비부문에서 굴삭기, 휠로더 등의 상품을 판매하여 15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함.
• 당사는 국내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2023년 말 누계 기준 콘크리트펌프카는 설비능력322대, 생산실적 270대를 기록하여 가동률 83.9%, 타워크레인은 초평공장, 진천공장 합계 설비능력 60대, 생산실적 31대를 기록하여 가동률 51.7%, 소방차 및 특장차는 설비능력 69대, 생산실적 68대로 가동률 98.6%를 기록하였습니다. 특장차의 경우 수주 이후 생산이 진행되는 구조로 시기에 따라 변동성이 큼.
• 당사는 기술연구소 및 R&D센터를 운영하여 제품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가고 있음. 차별적 기술 경쟁력 확보와 구조해석 및 동역학 해석을 통한 신기술 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임.

 

주요 제품

품목	매출비중
유압기계부문(건설기계, 드릴)	50.0%
차량부문(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45.6%
중장비부문(굴삭기, 휠로더 등)	4.4%

 

최근 3년 매출/영업이익

구분	2023년	2022년	2021년
매출액	3,580억	3,744억	3,178억
영업이익	119억	156억	-1억

 

주가 추이

 

향후 기업 방향성 및 전망

회사는 연결기준 3,581억, 별도기준 3,398억으로, 전년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감소하였으며, 별도기준은 5.3% 감소하였습니다. '23년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로 시장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국내 굴삭기 수요가 급감하고 타워크레인 시장이 축소되며 2022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하였습니다.

 

내수시장은 콘크리트펌프카 신제품 출시와 소방차 국내 수주량 확대 등이 있었으나,어태치먼트 및 타워크레인 실적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하였으며, 수출시장은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와 환율 및 자원 가격 상승으로 인한 관련 업황 활황으로 매출이 증가하였습니다.

 

24년에는 국내외 건설경기 침체 지속과 중동 네옴시티 프로젝트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나, 해외 광산경기(몽골, 호주, 중남미 등) 활성화와 원유 및 자원 가격 상승으로 인한 관련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한수원 ESSD 대형 프로젝트를 비롯한 신규 특장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기존 건설기계 사업 부진을 만회하고, 신규 수출 시장을 개척하여 판로를 다변화하며, 환율변동 요인 파악과 환헤지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2024년 1분기는 20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이 약 30%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우크라이나 재건에 사용될 '드릴 크레인 트럭' 양산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이 드릴 크레인 트럭은 크레인과 드릴 장치가 결합된 형태로 지반에 구멍을 뚫고 전봇대나 구조물을 설치해 전력선을 설치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현대에버다임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가하면서 앞으로의 매출 상승과 영업이익을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피해가 4000억달러(약 557조원·세계은행 2023년 기준) 규모로 추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는 2032년까지 2단계로 구성된 7500억달러(약 999조7500억원) 규모의 전후 재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하며, 피해가 심한 주택 및 지역 인프라를 복구·개선 하는 데 최대 2500억달러(약 333조25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2024년 한 해에만 주요 인프라 복구에 150억달러(약 21조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드릴크레인 트럭을 전력선 설치 이외에도 도로 및 교량 기초 공사, 고층 건물의 파일 설치 등 다양한 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으로 인해 매출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합니다.